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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화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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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화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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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이 여름, 가장 차갑고 가장 뜨거운 온도에 맞선 사람들이 있다. 전라남도 담양의 한 얼음 공장. 이곳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불철주야 얼음 제작이 한창이다. 추석 무렵까지 더위 예보가 있어, 잠시도 쉴 틈이 없다는데! 밖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이곳의 작업장 온도는 영하 20. 뼛속까지 파고드는 냉기에 작업자들은 추위와 사투를 벌인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경상북도 구미의 한 무쇠솥 공장. 작업장의 온도는 1600.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작업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작업자들은 1600의 쇳물을 나르고 거푸집에 부어 무쇠솥을 생산한다. 시뻘건 쇳물을 다루는 일은 늘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한다. 극한의 온도를 견디며 차가운 얼음과 뜨거운 무쇠솥을 만드는 사람들. 이들의 치열한 땀방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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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17830() 1045, EBS 1

470화 〈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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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화 〈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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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황금빛 금맥영롱한 옥맥을 찾기 위한 땀과 노동의 현장,

어둡고 비좁은 광산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인적이 닿지 않는 그곳에 보물이 숨어 있기 때문! 우선 보물의 맥을 발견하게 되면, 천공 작업과 폭약 설치, 그리고 발파와 선별 작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 과정이 없다. 때문에 작업자들은 매 순간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어둡고 긴 갱도를 보수해 가며 황금빛 금맥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과, 빛과 소리를 이용해 영롱하고 은은한 옥맥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이들의 땀과 열정,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7927() 1045, EB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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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금 채굴을 위해 견뎌야 할 위험천만한 작업 현장

강원도 평창의 한 금광. 이곳에선 어두운 갱도 안을 누비며 금맥을 찾아 나선 숙련공들이 있다. 갱도 안에서 황금빛 금을 캐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 어둡고 긴 갱도에 안전하고 튼튼한 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최우선! 금맥의 위치를 파악 후, 갱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250kg레일을 깔고, 100kg 가량의 철구조재로 통로를 만들어간다. 경북 울진의 또 다른 금광. 이곳에선 금맥의 위치를 파악한 후, 천공과 발파작업을 진행 하는데, 작업 내내 계속되는 기계 진동과 참기 힘든 굉음은 온 몸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갱도 안은 늘 붕괴 위험이 존재하고 있어 작업자들을 힘들게 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갱도 안에서의 작업! 위험하지만, 그 뜨거운 열정 속으로 들어서는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472화 〈가을, 만선(滿船) - 갈치와 아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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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화 〈가을, 만선(滿船) - 갈치와 아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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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을 기다리는

바다 사람들

<가을, 만선(滿船) - 갈치와 아귀잡이>

 

 

전국 곳곳 항구에서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바다 사람들의 가을맞이,

그 뜨거운 작업현장을 만나본다!

 

제주도의 제주항과 성산포항에서는 가을 바다의 보물, 갈치를 잡기 위한 어선들의 출항이 한창이다. 이곳 제주도에서는 채낚기 어법으로 갈치를 잡는데 최대 15개나 되는 낚싯바늘에 일일이 손질한 미끼를 끼우고 긴 낚싯줄을 엉키지 않게 멀리 던져야 한다. 하루 200번 넘게 이어지는 낚시질 끝에 올라오는 은빛 갈치! 어두컴컴한 밤바다 위로 은빛 갈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갈치잡이가 한창이던 그 때! 바다 위 불청객 고등어가 나타나 갈치잡이를 방해를 하는데.. 고등어 떼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 어업! 이대로 선원들은 만선(滿船)을 이루어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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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171011() 1045, EBS 1

473화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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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화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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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이라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그중 벨렝의 밀림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아사이베리 열매를 위해 무더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높은 나무를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높이 15m 이상의 나무 위를 오르내리며, 쉴 새 없이 아사이베리를 채취하는 작업 현장. 추락의 위험과 공포를 이겨내야 얻을 수 있는 아마존의 보물, 아사이베리.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얻을 수 있는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현장! 아마존 현지인들이 보여주는 그들의 일상 속으로 떠나보자.

 

* 방송일시: 2017년 10월 18일(수) 밤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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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보물, 아사이베리 채취 현장

지구 반 바퀴 너머 우리나라와 정반대 편에 위치한 나라, 브라질. 그중 아마존 열대우림 속에서도 자생하는 야자나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사이베리가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도 아마존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탓에 작업장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 15m의 아찔한 나무 위에서 벌어지는 채취 작업. 단순 작업이라 쉬워 보이지만, 오랜 경력자에게도 쉽지가 않다. 한순간의 실수로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때때로 작업자들을 공격하는 개미 떼. 조심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닌 이곳에서 작업자들은 오늘도 쉴 새 없이 나무를 오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74화 〈인도네시아 동굴 사냥꾼 - 제비집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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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화 〈인도네시아 동굴 사냥꾼 - 제비집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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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굴 사냥꾼 제비집 채취>

 

 

전 세계 제비집 생산량 1,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서부에 위치한 케부멘 지역은 황제의 음식이라 불리는 최상급의 제비집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제비가 살기 좋은 환경의 자연 동굴이 많기 때문이다. 고급식재료로 쓰이는 제비집은 희소성이 있어 kg당 백 만 원이 훌쩍 넘는다. 값어치가 상당한 만큼 제비집을 얻기 위해선 험난한 과정이 뒤따른다. 이곳의 제비집은 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산과 바다 깊숙한 동굴에 존재한다. 거세게 출렁이는 파도를 뚫고 깎아지른 절벽을 지나야만 제비집을 만날 수 있는데 그 과정 또한 위험천만하다. 30m의 아찔한 동굴에서 제비집을 채취하기 위해 아슬아슬하게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작업 현장!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 방송일시: 20171025() 1045,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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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위 절벽에서 펼쳐지는 험난한 제비집 채취 현장!

비행기로 약 7시간, 다시 차로 10시간을 달리면 인도네시아 케부멘 지역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인도네시아 제비집의 80%를 생산하는데, 황제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최상급의 제비집을 만날 수 있다. 제비가 살기 좋은 환경의 자연 동굴이 많기 때문이다. 이곳에 사는 제비는 우리나라의 제비와는 다른 종.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이 제비는 깎아지른 해안 절벽이나 깊은 산속의 동굴 등,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집을 짓는다. 때문에 제비집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떨어진 외딴 곳에 머물며 작업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사다리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제비집을 채취한다. 작업에 동원되는 인원만 무려 십여 명. 특히 제비집이 있는 해안 절벽의 동굴에 들어가려면, 위험천만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깎아지른 절벽을 밧줄과 사다리에 의지한 채, 이동해야 하는데, 한 발짝이라도 잘못 딛게 되면 거센 파도가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동굴 안에 들어서면 30m 높이의 아찔한 고공작업이 펼쳐지는데, 이때, 작업자들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