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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화 〈난방 열전 구들과 난로〉 방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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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화 〈난방 열전 구들과 난로〉 방송 안내

EBS1 극한직업

 

<난방 열전 구들과 난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이맘때면 가장 바쁜 사람들이 있다겨울을 앞두고 많이 찾는 난로를 만들고 구들을 놓는 사람들이다돌과 흙자연의 재료로 만드는 구들수 톤의 돌을 나르는 일도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 올리는 일도 일일이 사람 손으로 해야 한다지고 나르는 일뿐만 아니라 연기가 새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섬세함까지 요구되는 작업이다전원주택 붐이 불면서 각광받는 벽난로. 1,600가 넘는 열기를 견디고 탄생하는 주물 벽난로는 그 무게가 300kg이 넘는다난로를 만들고 옮기는 작업부터 지붕에 연통을 설치하는 작업까지 고되고 위험한 과정이 

계속된다올겨울 추위를 막기 위해 누구보다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방송일시: 2017년 11월 01일 (밤 10시 45,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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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료들로 만드는 뜨끈한 아랫목 구들

우리나라 전통 난방 방식인 구들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돌이나 흙 같은 자연재료를 이용하는 난방인 구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작은 창고 방을 개조해 구들을 놓는 현장. 13제곱미터 방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1,500장이 넘는 벽돌과 3t이 넘는 황토가 들어간다그 많은 양의 재료들을 옮기고 쌓고 바르는 일은 일일이 사람 손으로 해야 한다하지만 그것보다 작업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현장의 돌발 상황아궁이를 놓을 자리에서 발견한 오수관그리고 바닥 공사를 하다가 발견한 철근까지 작업자들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하루 종일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힘들고 고된 작업하지만 전통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작업자들은 오늘도 흙을 나른다.

477화 〈이동식 가게 제작 포장마차와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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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화 〈이동식 가게 제작 포장마차와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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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가게 제작
포장마차와 푸드트럭


공기가 선선해지는 가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면 한층 더 바빠지는 푸드트럭과 포장마차. 겨울의 낭만을 선사해주는 이 공간의 탄생과정은 절대 녹록지 않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푸드트럭, 철제 포장마차, 목재 포장마차 뼈대 작업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없다. 뜨거운 열정과 끈기 있는 노력으로 이동식 가게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7년 11월 15일 (수) 밤 10시 45분, EBS1 

 


  달리는 이동식 식당, 푸드트럭 제조현장을 찾아가 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신흥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른 푸드트럭. 경기도 김포의 푸드트럭 제조 공장은 그 인기를 보여주듯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이 없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고객들처럼, 푸드 트럭의 내부는 각양각색. 음식 메뉴에 따라 조리 기구도 설계도 달라 대부분 작업은 맞춤형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차를 만든다고 해서 힘을 쓰는 작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조리를 위한 가스 설비와 전기 설비가 들어가는 만큼 세밀한 작업도 필요하다. 음식을 만들고 팔지만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인 푸드트럭. 무거운 적재함이 운행 중 흔들리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작업자들은 패널은 세우고, 작은 나사를 박는 것 하나까지 안전을 생각하며 여러 차례 확인 작업을 거친다. 고된 작업으로 지칠 때도 있지만 자신이 만든 트럭에서 꿈을 펼칠 사람을 생각하며 요령 피우는 일이 없다. 작업자들의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지는 푸드트럭 그 세계를 더 알아보자

476화 〈겨울 간식 최강자! 만두와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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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푸짐한 맛!

국민 간식을 만드는 사람들

<겨울 간식 최강자! 만두와 찐빵>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면 생각나는 간식, 바로 만두와 찐빵!

정성을 다해 따뜻하고 맛있는 국민 간식을 만드는 사람들


 

경기도 파주의 한 만두 공장. 이 만두 공장에서는 자그마치 하루 12, 10만 개의 만두가 생산된다. 이를 위해 서른 명이 넘는 작업자가 1000킬로그램의 고기와 채소의 이물질 선별 작업을 하는데~ 게다가 만두피, 만두소를 만들기까지 모든 작업이 쉼 없이 이어진다. 요즘 같은 철엔 하루 생산량을 맞추려면 작업자들은 제대로 목을 축일 시간도 없다. 이 만두 공장에 손질 채소를 납품하는 업체 역시 바쁘긴 마찬가지! 하루 50톤이 넘는 채소를 손질하느라 귀가 찢어질 듯 한 소음과 싸우며 일하는데. 이렇게 작은 만두 하나가 소비자의 입으로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천안시의 한 손만두 가게에서는 온종일 손님이 끊일 새가 없어 작업자들은 쉬는 시간 없이 만두 빚기에 힘쓴다. 4천 개가 넘는 만두를 빚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 재료 준비, 손질, 빚기 모두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손만두 작업 현장! 계절이 쌀쌀해짐과 동시에 허리 펼 새 없이 바쁜 사람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