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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479화 〈출하(出荷)전쟁 활어와 배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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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479화 〈출하(出荷)전쟁 활어와 배추〉 방송

 

EBS1 극한직업

<출하(出荷) 전쟁 활어와 배추>

 

겨울 대목을 맞아 출하 전쟁을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겨울이면 더 쫄깃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활어. 활어를 상차하고 배달하는 활어 기사는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 활어를 실은 배가 도착하면 그때부터 힘과 속도의 전쟁이 시작된다김장철을 맞아 하루에 9,000포기의 배추를 수확하는 작업자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칼 한 자루 손에 쥐고 배추밭을 누비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활어와 배추, 하역하고 배달하는 만큼 시간과의 싸움이 치열한 출하현장을 찾아가 본다.


* 방송일시: 20171129() 1045, EBS1


24시간 시간과의 전쟁 활어 출하작업

방어를 실은 배가 도착하자 줄지어 있던 30여 대의 활어차가 일제히 수조를 열고 작업을 시작한다그때부터 시작되는 뜰채와의 전쟁. 펄떡이는 방어를 한 마리씩 뜰채로 들고 옮기는 일은 오로지 뜰채와 사람의 힘으로 해야 한다. 몸부림치는 물고기들을 수백 번 나르다보면 손과 허리 다리까지 금세 통증이 전해진다. 활어 출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도 유지. 통영에서 서울로 장거리 배달을 가는 길. 수조 속에 죽은 활어가 눈에 띄는데... 이러다 천만 원이 넘는 활어가 집단 폐사를 하는 건 아닌지 활어차 기사의 속은 타들어 가는데. 과연 활어는
무사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까?


김장철, 하루 작업량 9,000포기에 달하는 배추 수확 작업

강릉의 한 배추밭. 7명의 작업자가 하루에 수확해야 하는 배추는 9,000포기. 배추 밑동 자르는 작업부터 망에 담는 작업. 그리고 트럭에 상차하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작업을 하던 중 돌발 상황 발생. 배추가 얼어 손을 놓고 기다리는 일에, 고라니가 배추를 파먹어 밭 전체를 망쳐 놓았는데... 결국 하루 종일 밭을 옮겨 다니며 일을 하고도 트럭은 텅텅 빈 상황. 하루 출하량 9,000개를 맞추기 위해 다음 밭으로 이동하는 작업자들. 과연 오늘 안에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산지에서 시작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 흘리는 그들의 숨 가쁜 24시간을 만나보자.


 

1.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478화 〈흑빛 보물을 찾아라 - 홍합과 석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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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화 〈흑빛 보물을 찾아라 - 홍합과 석이버섯〉

 

 

EBS1 극한직업

 

<흑빛 보물을 찾아라 홍합과 석이버섯>

 

 

산과 바다의 아찔한 바위 절벽,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그곳에 흑빛 보물이 숨어있다. 먼저 산속의 깎아지른 바위에서만 자라는 흑빛 보물, 바로 석이버섯이다! 석이버섯은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곳에 자라는 고고한 버섯으로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채취하는 과정 또한 매우 까다롭다. 작업자는 석이버섯이 사는 바위를 찾으면, 채취를 위해 아슬아슬한 고공행진을 이어 간다. 또 다른 바다의 흑빛 보물은 갯바위 틈에 숨어있는 자연산 홍합이다! 밀물 때는 물속에 잠겼다가 썰물이 되면 드러나는 자연산 홍합의 채취 과정 역시 어렵고 험난하다. 그냥 서 있기도 힘든 미끄러운 갯바위에서의 작업은 긴장의 연속이다. 이 계절, 산과 바다로 흑빛 보물을 찾아나선 사람들의 위험천만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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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171122() 1045, EBS1

 

해발 1천 미터의 깊은 산 속 보물, 바위 절벽에 자라는 석이버섯!

석이버섯은 1000m가 넘는 고지대에, 깎아지른 바위에 붙어 자라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석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선 밧줄과 각종 안전장비를 챙겨 산을 오른다. 이때,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길로 이동한다. 4시간 이상 이어지는 산행은 마치 고행을 방불케 한다. 가까스로 산길을 헤치고 웅장한 절벽 위의 석이버섯을 발견! 하지만, 석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아슬아슬한 고공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31조로 이루어 안전장비와 밧줄을 묶고, 절벽 위와 아래의 작업자가 석이버섯을 채취하는 중간 작업자를 돕는다.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차가운 바다의 갯바위 틈새에서 자라는 흑빛 보물, 자연산 홍합!

추위가 찾아오는 이 계절, 인적이 없는 바다 곳곳의 갯바위에는 통통하게 살이 차오른 바다의 흑빛 보물, 자연산 홍합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연산 홍합은 물때와 바람, 파도 등, 조건이 딱 맞아야만 채취가 가능하다. 한 달에 작업할 수 있는 날은 약 십 여일. 그러나 변화무쌍한 바다 날씨가 훼방을 놓을 경우에는 그마저도 쉽지 않다. 이 계절, 자연산 홍합은 영양과 맛 또한 뛰어나지만, 파도가 들고 나는 갯바위 틈을 탐색하며 채취하는 과정은 숙련된 작업자에게도 매우 위험천만한 작업이다.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자연산 홍합 채취 작업! 바다 한 가운데서 아찔한 갯바위를 넘나들며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66화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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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화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EBS 1 극한직업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이 여름, 가장 차갑고 가장 뜨거운 온도에 맞선 사람들이 있다. 전라남도 담양의 한 얼음 공장. 이곳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불철주야 얼음 제작이 한창이다. 추석 무렵까지 더위 예보가 있어, 잠시도 쉴 틈이 없다는데! 밖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이곳의 작업장 온도는 영하 20. 뼛속까지 파고드는 냉기에 작업자들은 추위와 사투를 벌인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경상북도 구미의 한 무쇠솥 공장. 작업장의 온도는 1600.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작업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작업자들은 1600의 쇳물을 나르고 거푸집에 부어 무쇠솥을 생산한다. 시뻘건 쇳물을 다루는 일은 늘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한다. 극한의 온도를 견디며 차가운 얼음과 뜨거운 무쇠솥을 만드는 사람들. 이들의 치열한 땀방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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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17830() 1045, EBS 1

470화 〈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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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화 〈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EBS 1 극한직업

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황금빛 금맥영롱한 옥맥을 찾기 위한 땀과 노동의 현장,

어둡고 비좁은 광산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인적이 닿지 않는 그곳에 보물이 숨어 있기 때문! 우선 보물의 맥을 발견하게 되면, 천공 작업과 폭약 설치, 그리고 발파와 선별 작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 과정이 없다. 때문에 작업자들은 매 순간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어둡고 긴 갱도를 보수해 가며 황금빛 금맥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과, 빛과 소리를 이용해 영롱하고 은은한 옥맥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이들의 땀과 열정,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7927() 1045, EB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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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금 채굴을 위해 견뎌야 할 위험천만한 작업 현장

강원도 평창의 한 금광. 이곳에선 어두운 갱도 안을 누비며 금맥을 찾아 나선 숙련공들이 있다. 갱도 안에서 황금빛 금을 캐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 어둡고 긴 갱도에 안전하고 튼튼한 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최우선! 금맥의 위치를 파악 후, 갱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250kg레일을 깔고, 100kg 가량의 철구조재로 통로를 만들어간다. 경북 울진의 또 다른 금광. 이곳에선 금맥의 위치를 파악한 후, 천공과 발파작업을 진행 하는데, 작업 내내 계속되는 기계 진동과 참기 힘든 굉음은 온 몸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갱도 안은 늘 붕괴 위험이 존재하고 있어 작업자들을 힘들게 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갱도 안에서의 작업! 위험하지만, 그 뜨거운 열정 속으로 들어서는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472화 〈가을, 만선(滿船) - 갈치와 아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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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화 〈가을, 만선(滿船) - 갈치와 아귀잡이〉

 

 

 

EBS1 극한직업

만선을 기다리는

바다 사람들

<가을, 만선(滿船) - 갈치와 아귀잡이>

 

 

전국 곳곳 항구에서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바다 사람들의 가을맞이,

그 뜨거운 작업현장을 만나본다!

 

제주도의 제주항과 성산포항에서는 가을 바다의 보물, 갈치를 잡기 위한 어선들의 출항이 한창이다. 이곳 제주도에서는 채낚기 어법으로 갈치를 잡는데 최대 15개나 되는 낚싯바늘에 일일이 손질한 미끼를 끼우고 긴 낚싯줄을 엉키지 않게 멀리 던져야 한다. 하루 200번 넘게 이어지는 낚시질 끝에 올라오는 은빛 갈치! 어두컴컴한 밤바다 위로 은빛 갈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갈치잡이가 한창이던 그 때! 바다 위 불청객 고등어가 나타나 갈치잡이를 방해를 하는데.. 고등어 떼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 어업! 이대로 선원들은 만선(滿船)을 이루어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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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171011() 1045, EB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