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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880회 4.은퇴 부부의 제주도 한 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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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880회  4.은퇴 부부의 제주도 한 달 살기

 

 

 

 

가을바람 선선한 제주도. 이곳에 특별한 여행을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있다.

은퇴 후 인생 2막을 즐기기 위해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도전하는 사람들!

살아온 인생도, 이유도 제각각이다. 그들의 제주살이를 VJ카메라에 담아본다.

 

은퇴 후 3년. 박상곤 씨 부부는 64년 평생의 첫 장기여행에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한 순간, 부부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데~ 오순도순 짐정리도 함께! 한 달간 함께할 이웃들과 인사도 나눴다. 아름다운 가을 억새를 함께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름을 찾은 부부, 38년 만에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해 본다. 자식 키우랴 돈 벌랴 살기 바빴던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두 사람. 그들의 제주도 한 달 살기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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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주도가 좋아 두 번째 한 달 살기를 온 또 다른 부부가 있다. 그간 고생만 해온 부모님을 위해 딸들이 해준 선물이다. 낚시를 나갈 채비를 하는 모습이 이미 제주도에 완벽 적응했는데~ 고기를 못 잡으면 어떠하리~ 이곳이 곧 천국! 여유로운 이 일상이 너무나 행복하다. 남은 인생을 제주도에서 지내고 싶다는 게 남편의 꿈. 하지만 아내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 ‘여행은 여행일 뿐’이라는 것이 아내의 생각. 3년 전 한 달 살기 후 제주도에 정착한 부부도 만나보고, 아내 몰래 소일거리까지 찾아 나선 남편. 과연 아내의 마음에는 변화가 생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