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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484화 〈건강도 맞춤으로! 수제 등산화와 헬스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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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484화 〈건강도 맞춤으로! 수제 등산화와 헬스기구

 

 

EBS1 극한직업

<건강도 맞춤으로! – 수제 등산화와 헬스기구>

 

 

발 상태와 특징을 고려해 딱 맞게 만들어주는 수제 등산화에

, 성별, 연령에 맞게 맞춰주는 헬스기구까지!

수천 번의 손길을 더해 만드는 맞춤 제작현장, 만나본다.

 

서울특별시 중구 염천교에는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해 등산화를 수제로 만드는 곳이 있다. 등산화에 들어가는 가죽 재단부터 내 발에 딱 맞춘 깔창까지~ 모든 공정이 100%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진다. 천 번이 넘는 망치질과 바느질. 쉴 틈 없는 경력 40년 장인의 하루는 허리를 펼 틈도 없이 흘러간다. 이렇게 해서 하루에 만들 수 있는 등산화는 단 두 켤레! 등산화 한 켤레가 그야말로 작품이다. 한편 성수동에서는 조금 특별한 사람들의 등산화까지 만들어준다는데~ 발에 이상이 있어 기성화는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발의 생김새와 보행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전문적으로 수제화를 만든다.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보람찬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13() 1045, EBS 1

 

경기도 파주시의 한 공장에서는 키와 성별에 맞게 헬스기구를 제작하고 있다. 건강을 책임져 주는 헬스기구를 만들기 위해 이 겨울, 차디 찬 철을 만지며 엄청난 무게를 견디는 사람들! 작업자들은 하루 종일 철과 함께 보내다 보니 작업 시 나는 엄청난 굉음과 불꽃이 튀는 작업 현장을 견뎌내고 있다. 직접 철을 자르고 깎고 조립까지.. 정확함을 넘어서 완벽을 추구하는 작업자들의 손길에서 내 몸에 딱 맞는 헬스기구가 탄생한다. 허나 만들기만 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300kg이 넘게 나가는 기구를 옮겨 설치하는 일도 오롯이 작업자들의 몫! 성인 남성 3명이 함께 들어 옮겨도 버거운 무게인데 잘못하다 기구를 놓치기라도 하면 아찔한 사고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끝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들의 편안함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각자의 자리를 지켜온 작업자들은 여전히 공부 중이다.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정성이 가득한 맞춤 제작 현장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극한직업 483화 〈대물의 귀환! 대게와 대방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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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의 귀환! 대게와 대방어

 

찬바람이 부는 겨울 바다. 이때만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아온 대물을 잡는 어부들이다금어기가 풀리고 첫 조업에 나서는 대게 잡이 어부들. 올겨울 들어 최고로 추운 날씨게다가 거센 파도와 바람까지 견디며 계속해서 그물을 끌어 올리고 대게를 선별하는 반복 작업이 진행된다. 겨울이면 제철을 맞아 맛이 일품이라는 방어. 방어는 크기에 따라 분류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치는 대방어는 무게만 해도 무려 10kg이 넘는다. 물에 젖은 그물을 힘겹게 끌어올리고 펄떡이는 방어를 일일이 뜰채로 뜨는 작업까지 쉬운 과정이 없다. 조업 마지막 날 100마리 이상 그물에 가득 걸려오는 방어 떼! 몸도 가누기 힘든 바다 위에서 대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71227() 1045, EBS1


겨울 바다의 선물, 제철을 맞은 대게

첫 대게잡이에 나선 주문진 바다의 어부들. 대게는 10km의 그물을 끌어 올리고 선별하고 또 끌어올리기를 반복하는 작업이다. 그런데 올겨울 들어서 최고로 추운 날씨에 거센 파도까지 첫 조업부터 순탄치 않다. 다리가 떨어지면 상품 가치를 잃기 때문에 대게를 일일이 떼어가며 세심하게 작업을 진행한다. 걸려오는 대게를 선별해야 하는데 손이 얼어서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며 작업을 하는 어부들. 제철을 맞아 맛도 좋고 살이 가득 찬 대게. 신선한 대게를 식탁에 오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10kg이 넘는 대물, 대방어잡이!

경북 울진 사동항. 칼바람을 뚫고 새벽 2시부터 항구에 모이는 어부들이 있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 하게 오르고 기름진 방어 조업을 나선다. 방어는 보통 조업과는 다르게 특별한 방식을 사용하는데, 방어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고 올리는데 힘이 들어서 기중기를 사용한다. 기중기로 그물을 들어 올리면 그때부터는 오직 어부들의 몫이다. 그러나 그물 특성상 방어만 걸리지는 않는데... 멸치 떼와 복어 그리고 잡어까지 걸리는 상황!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른 그물을 올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그물이 터질 듯 올라오는 방어. 물에 젖은 그물을 힘겹게 끌어올리고 펄떡이는 방어를 일일이 뜰채로 뜨는 작업까지 쉬운 과정이 없다. 제철을 맞은 방어를 잡는 어부들. 과연 이들은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극한직업 482화 〈땅속 보물 - 갯벌 낙지와 장(長)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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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보물 갯벌 낙지와 장()>




매서운 겨울, 땅 깊숙한 곳에 자연이 키워낸 땅속 보물 낙지와 장()가 숨어있다! 먼저 바다의 갯벌에는 원기회복에 좋은 보물이 숨어있다. 바로, 보양식재료로 잘 알려진 낙지다! 추운 겨울, 펄 속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펄 낙지는 식감이 연하고 부드러워 감칠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썰물을 이용하는 작업인 만큼, 어부들은 짧은 시간 안에 필사적으로 낙지 채취 작업에 집중한다. 한편, 또 하나의 땅속 보물은 최대 1m 크기의 장()마다! 길이가 길어서 이름 붙여진 장마를 수확하려면, 중장비와 사람의 손길을 동원해야만 한다. 하지만 장()마의 특성상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한 시도 긴장을 놓을 수는 없다. 수십 번의 삽질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땅속 보석 - 갯벌 낙지와 장()마의 수확 현장, 만나 본다.

 

* 방송일시: 20171220() 1045, EBS 1

 

한 마리 당 최대 40~50번의 삽질을 해야만 잡을 수 있는 땅속 보물, 갯벌 낙지!

요즘 제철인 겨울 펄 낙지를 잡기 위해선 물때를 맞춰 작업을 해야 한다. 썰물 시간을 이용하는 펄 낙지 채취 작업! 만조가 되기 전까지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속도로 숨구멍을 찾아, 최대 50번의 삽질을 해야만 펄 낙지를 잡을 수 있다. 낙지는 1~2m 정도의 펄 속에서 숨어 살기 때문에 펄을 퍼내는 삽질 역시 까다롭고 고된 작업이다. 갯벌 특성상 물을 머금고 있는 펄을 파는 일은 중노동에 가깝다.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는 어부들의 손에는 이들이 살아 온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물때에 맞춰 한 달에 딱 절반만 할 수 있는 펄 낙지 채취 작업. 이들의 고된 발걸음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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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길이 1m에 달하는 땅속 보물, ()!

경남 진주시의 땅 속에는 마중에서도 가장 길이가 긴 장()마가 자라고 있다. 1m가 넘는 길이를 자랑하는 장()마는 수확하기가 까다로워 중장비와 삽을 동원해 수확을 한다! 우선 중장비로 길을 낸 후, 일정한 간격으로 자란 마를 삽으로 섬세하게 수확 한다. 이때, 자칫 장마가 부러져 상품 가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땅 속에 숨어있는 돌에 의해 삽이 튕겨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작업자에게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땅이 얼기 전, 1년 간 키운 장마의 수확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극한직업 481화 〈새어나가는 열을 잡아라! 단열 집과 단열 시공〉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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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나가는 열을 잡아라!

단열 집과 단열 시공

 

추운 겨울 새어나가는 열을 잡아라!

경질 우레탄폼을 넣어 만든 자체생산 단열재를 사용해 이동식 단열 주택을 만드는 사람들과 심한 결로 현상으로 인해 생긴 곰팡이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는 사람들 이들의 사명은 완벽한 단열로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집을 만드는 것! 12월 매서운 칼바람도 식힐 수 없는 열정으로 일하는 이들을 만나보았다.

 

* 방송일시: 20171213() 1045, EBS1

 

한겨울도 따뜻하게, 이동식 단열 주택 제작

주말만큼은 치열한 도심이 아닌 조용한 곳에서 자유롭게 휴식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요즘, 이동식 주택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원하는 곳에 집을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의 장점에 패시브 하우스에 준하는 단열성을 더하면 남 부럽지 않은 안락한 집이 된다. 이동성과 단열성을 두루 갖춘 이동식 단열 주택을 만드는 경상북도 성주의 한 공장을 찾아가 보았다. 5개의 집을 조합해 하나의 주택을 만들어라! 기한을 맞추기 위해 총 60명의 작업자가 야간작업까지 해가며 정신없이 일한다. 주택을 완성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집을 무사히 이동시키는 작업이 남아있는데 3t의 집을 들어 올려 울산 현장에 내려놓기까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사건 사고 작업자들은 집을 무사히 이동시킬 수 있을까?




70M 아파트 꼭대기 층의 단열 시공 현상 

심각한 결로 문제가 발생한 서울특별시의 한 아파트! 14년 경력의 팀장님과 1년 경력의 어린 작업자가 환상의 호흡으로 단열공사를 진행한다. 먼저 곰팡이 가득한 벽면에 약품을 뿌린 후 솔로 문질러 제거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목의 통증이 작업자들을 괴롭히지만, 곰팡이를 제거하는 손길은 멈추지 않는다. 다음으로 곰팡이가 생긴 원인 중 하나인 결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외 내부의 심한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 현상. 사중 단열 시공으로 새는 바람을 완벽히 차단해 결로 현상을 해결한다. 마지막은 빗물을 차단하기 위한 외벽 공사다. 24, 70m 높이의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작업현장, 외벽 공사를 위해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작업하는 작업자! 2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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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극한직업 480화 〈대물 양식 - 참돔과 철갑상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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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몸집을 가진 녀석들과

동고동락하는 사람들

<대물 양식 참돔과 철갑상어>

 

 

매섭게 추워진 날씨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양식장 사람들!

지리산 철갑상어 양식과 남해 대물 참돔을 기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경상남도 남해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국민 횟감 참돔을 키우고 있다. 살이 오를 대로 오른 참돔은 수온에 민감한 어종. 때문에 기온이 급감하는 요즘,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서두르게 된 가두리 이동 작업! 고기들을 따뜻한 곳으로 옮겨와야 하는데 8만 마리나 되는 참돔을 이동시키는 작업은 절대 만만치 않다. 가두리 그물을 들어 올리고 배와 가두리를 연결하는 것부터가 고된 일. 이 작업은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설상가상 기상 악화로 인해 반나절이 지나도록 가두리 이동 작업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온종일 고기 밥 주랴 출하 작업 하랴 가두리 이사 하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하루를 보내는 가두리 양식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7126() 1045, EBS 1

 

 

경상남도 함양군, 공기 좋고 물 맑은 지리산에 상어가 산다?! 지리산 중턱 해발고도 700미터 지점에는 세계 3대 진미 캐비아를 품은 철갑상어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철갑상어는 최소 8년 이상 정성 들여 길러야만 캐비아 생산이 가능한데, 이곳 작업자들은 철갑상어를 기른 지 9년 만인 올 겨울,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캐비아 생산이 가능한 암컷들은 특별 관리해야 하고 시시때때로 크기별 분류 작업까지 해줘야 하므로 작업자들은 매일 같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고 철갑상어 몸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하려고 맨손으로 옮기는 작업까지.. 몸무게 최대 40kg! 매일같이 거대한 녀석들의 몸부림을 감당해 작업자들의 몸 곳곳엔 멍 자국이 선명하다. 그러다 양어장에 갑작스러운 정전사고까지 일어나고, 기계들이 멈춰버린 상황! 이대로 가다간 몸값 비싼 철갑상어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지는데.. 과연 이들은 양어장의 하루를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까



물고기를 인위적인 공간에서 키운다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일이다. 이들은 환경에 예민한 철갑상어와 참돔을 키우기 위해 장소 선택부터 신중을 기울이고 온종일 물고기에 모든 신경을 쏟는다. 남다른 정성으로 이 겨울, 대물 철갑상어와 참돔을 기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