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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490화 〈겨울 진객 - 가자미와 피조개〉 방송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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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490화 〈겨울 진객 - 가자미와 피조개〉 방송안내

 

 

EBS1 극한직업


<겨울 진객 가자미와 피조개>

 

 

울산 방어진항에서는 겨울철 귀한 손님, 가자미를 잡기 위해 이맘때쯤이면 많은 어선들이 출항에 나선다. 항에서 약 6시간 이동 후, 잡는 가자미는 하루 최대 100상자 이상! 망망대해에서 이뤄지는 34일간의 고된 작업!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파도와 매서운 바람에 맞서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한편, 전남 여수의 귀한 손님 피조개! 꼬막 류 중 가장 큰 피조개는 수온이 떨어지면서 살이 오르기 시작하는 이때가 가장 맛있을 때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새벽 5시부터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 최대 10시간을 작업하며 얻는 피조개 양만 최대 2! 하루에도 수차례 그물을 끌어올리며, 흔들리는 바지선 위해서 선별 작업을 거친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바다 한 가운데서 겨울철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작업자들의 땀의 현장,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214() 1045, EBS 1

 

 

 

우리나라 가자미 생산량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 앞바다. 제철을 맞은 가자미를 잡기 위해 떠나는 34일간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됐다. 하루 종일 반복되는 양망과 투망, 그리고 일일이 얼음을 채워 보관하는 고된 작업! 총 길이 2km에 달하는 그물을 투망할 때는 발이 걸려 끌려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놓아선 안 된다. 또한 양망 작업의 경우, 그물을 끌어올리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가자미를 떼어내는 것까지 포함하면 최대 5시간이 걸린다. 눈코 틀 새 없이 바쁜 배 안에서의 하루! 설상가상 풍랑주의보까지 내려 두, 세 배 작업이 지체된 상황. 과연 선원들은 무사히 조업을 마칠 수 있을까? 이들의 험난한 여정, 따라가 본다.


    

매년 겨울철이면 전남 여수에서는 피조개 조업이 한창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부터 이듬해 4월까지만 만날 수 있는 피조개는 지금 이맘때가 제일 맛이 좋다. 꼬막 류 중 가장 크고 육질이 연하기로 유명한 피조개는 그물에 갈고리를 달아 바다 밑 갯벌을 긁어서, 그물 안으로 넣어 잡는 형망 조업 방식으로 잡는다. 거친 파도와 한파에 맞서 최대 2톤의 피조개를 수확하는 작업자들! 피조개를 건져 올리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 선별 작업이 이어진다. 하루 생산량을 채우기 위해서 새벽 5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작업자들. 하지만, 변덕스러운 바다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져 작업이 중단 됐는데~ 피조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만나 본다.


 

 

VJ특공대 890회 방송 연락처 < 황금 대목! 설 특수를 잡아라 >

VJ특공대
VJ특공대  890회 방송 연락처  < 황금 대목! 설 특수를 잡아라 >

 

*** 한천 ***
<밀양한천>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055-354-2100



*** 화과자 ***
<수예당>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유산길 17번길 140
1544-6431



*** 흑삼 ***
<백제동성농장>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74
063-834-9888, 063-835-8888



*** 곶감 ***

<지리산 장당농원>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하내원로 41번길 152
010-5138-6875



*** 부각 ***
<오가네 참부각>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목가길 143
063-631-9946, 010-5714-5337





<유학파 청춘들, 동네를 살리다!>


*** 호떡 ***
<1913 송정시장 동네호떡>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www.facebook.com/lovelysophiajung



*** 순두부 젤라토 ***
<초당 순두부 집>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2124-1356



*** 장미 ***

<장수화훼영농조합법인>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872-1
063-351-8444





<자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 자연 밥상 김영애 씨 ***

<발효정원초자연>
http://blog.daum.net/heyshiny/135



*** CT 영상 자문 ***

<닥터스 영상 의학과의원>
010-4659-8004 (상담전용)
http://www.drrad.co.kr/





<특공 작전! 숨은 맛집 찾기 - 강원도 태백시>


** 촬영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 방송 직후 매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을 권합니다.



*** 5일장 ***
<태백통리 5일장>
강원도 태백시 통리1길 39

* 매달 5일, 15일, 25일 개장



*** 청국장 맛집 ***
<고토일 청국장>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로 4587
033-553-3232

 

EBS 극한직업 488화 〈가시 속 황금 - 찔레상황버섯과 말똥성게〉 방송 안내

극한직업
EBS 극한직업 488화 〈가시 속 황금 - 찔레상황버섯과 말똥성게〉 방송 안내

 

 

EBS1 극한직업

<가시 속 황금 찔레상황버섯과 말똥성게>

 

추운 겨울! 바로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가시 속 황금

찔레상황버섯과 말똥성게를 채취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경상북도 고령군, 뾰족한 가시가 무성한 찔레나무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찔레상황버섯을 만나기 위해서! 뇌전증과 당뇨에 특효인 것으로 알려진 찔레상황버섯은 나무기둥에서 자라는 다른 버섯과 다르게 나무 밑둥에 붙어 자란다. 그렇기에 찔레 가시넝쿨 속을 기어 다니며 찾을 수밖에 없는데. 때문에 작업자들 몸엔 숱하게 가시가 박히고, 피가 나기 일쑤다. 하지만 힘들게 찾아다녀도 찔레상황버섯은 온도, 습도 등 모든 조건이 맞아야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찾게 매우 어려운 귀한 버섯! 더구나 버섯을 찾아도, 얼거나 썩은 것이 많아, 하루 종일 추운 산에서 보내고도 허탕을 치기도 한다는데~ 1년 중 단 서너 달 만날 수 있는 귀한 버섯을 찾기 위해, 작업자들은 가시로 가득한 위험한 산행을 멈추지 못하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붙을 만한 추위까지 이들을 괴롭히는데! 과연 그토록 찾던 황금빛 찔레상황버섯을 만날 수 있을까?


 

 

 

* 방송일시: 2018131() 1045, EBS 1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도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더욱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부산의 해녀들이 그 주인공! 1년에 딱 두 달, 12월과 1월까지가 말똥성게를 채취할 수 있는 철이다. 때문에 해녀들은 겨울바람을 뚫고 아침마다 바다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 춥고 비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삼삼오오 바다로 모여든 해녀들은 약 8kg이 되는 납 벨트를 착용하고 물질을 시작한다. 돌 밑에서 사는 말똥성게의 습성 탓에 물속에서 일일이 큰 바위를 뒤집어가며 5시간 가까이 작업한다. 하지만 물질이 끝나도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신선도가 중요해 해녀들은 지체할 시간 없이 100% 수작업으로 말똥성게의 알만 분리하고 내장을 제거한다. 이렇게 온종일 허리 펼 틈 없이 작업해서 얻는 황금빛 알은 3~5kg 남짓. 바다가 주는 귀한 선물, 말똥성게를 찾는 해녀를 만나본다.


 

추운 날씨와 가시에 찔리는 수고를 해야 만날 수 있는 귀한 황금빛 보물, 찔레상황버섯과 말똥성게!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이 겨울을 뜨겁게 보내는 산과 바다의 작업자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