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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화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극한직업
473화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EBS1 극한직업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이라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그중 벨렝의 밀림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아사이베리 열매를 위해 무더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높은 나무를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높이 15m 이상의 나무 위를 오르내리며, 쉴 새 없이 아사이베리를 채취하는 작업 현장. 추락의 위험과 공포를 이겨내야 얻을 수 있는 아마존의 보물, 아사이베리.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얻을 수 있는 브라질 아사이베리 채취 현장! 아마존 현지인들이 보여주는 그들의 일상 속으로 떠나보자.

 

* 방송일시: 2017년 10월 18일(수) 밤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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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보물, 아사이베리 채취 현장

지구 반 바퀴 너머 우리나라와 정반대 편에 위치한 나라, 브라질. 그중 아마존 열대우림 속에서도 자생하는 야자나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사이베리가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도 아마존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탓에 작업장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 15m의 아찔한 나무 위에서 벌어지는 채취 작업. 단순 작업이라 쉬워 보이지만, 오랜 경력자에게도 쉽지가 않다. 한순간의 실수로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때때로 작업자들을 공격하는 개미 떼. 조심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닌 이곳에서 작업자들은 오늘도 쉴 새 없이 나무를 오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